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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변화28

올바른 방향 # 저작권 자유 이미지 출처 by Unsplash 영적으로 충만함을 경험했던 시기를 지나 안정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던 요즘 무엇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는 생각은 들기 시작했다. 내 안을 살펴보면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잘못된 방향을 가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최근 내 모습을 되돌아보자면 말씀은 매일 듣고 읽으며 머리로는 아는데 행함이 없다. 특히,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이 전혀 실천되지 않았다. 공동체에 대한 기도도 진심으로 나오지 않고 그렇다고 형식적으로는 하고 싶지는 않았다. 머리로는 내가 값없이 받은 은혜와 사랑을 나눠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그동안 공부와 캠프 일정 때문에 쉬지 못하던 차에 하루 휴가를 냈다. 덕분에.. 2017. 12. 21.
마가복음 #006 # 저작권 자유 이미지 출처 by Unsplash 누구든지 나와 함께 가려면 내가 가는 길을 따라야한다. 결정은 내가 한다. 너희가 하는 것이 아니다. 고난을 피해 달아나지 말고, 오히려 고난을 끌어안아라.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면 내가 방법을 일러주겠다. 자기 스스로 세우려는 노력에는 아무 희망이 없다. 자기를 희생하는 것이야말로 너희 자신, 곧 너희의 참된 자아를 구원하는 길이며, 나의 길이다. 원하는 것을 다 얻고도 참된 자기 자신을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너희 목숨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변덕스럽고 중심 없는 친구들과 사귀면서 나와 너희를 인도하는 내 방식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영광에 싸여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때 그를 더 부끄럽게 여길 줄로 알아라.. 2017. 12. 18.
마가복음 #005 # 저작권 자유 이미지 출처 by Unsplash # 전도의 자세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셔서, 그들에게 악한 세력을 물리치는 권세와 능력을 주셨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런 지침을 주셨다.먼저 너희 자신을 준비하여라. 특별히 돈을 모금할 것도 없다. 간소하게 하여라. 사람들이 너희를 맞아들이지 않을 경우, 조용히 나오너라. 소란 피울 것 없다. 무시해버리고 너희의 길을 가면 된다. 제자들은 삶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수 있음을 기쁜 마음으로 긴박하게 전했다. 가는 곳마다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들의 건강을 되찾게 해주며, 그들의 심령을 고쳐주었다. # 참으로 더럽히는 것너희 삶을 더럽히는 것은 너희 입에서 토해내는 것이다. 즉, 사람 속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법이다. 음란, 정욕, 도둑질, 살인, .. 2017. 12. 14.
마가복음 #004 # 저작권 자유 이미지 출처 by Unsplash # 혈루병 여인12년 동안 혈루증으로 고생한 한 여인이 예수의 소문을 들었다. 여인는 많은 의사들에게 치료를 받았으나, 형편없는 치료로 돈만 날리고 상태가 이전보다 더 나빠졌다. 여인은 이분의 옷에 손가락 하나만 대어도 내가 낫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여인이 그분의 옷에 손을 대는 순간 흐르던 피가 멈추었다. 여인은 자신의 몸에 변화를 느낄 수 있었고 병이 깨끗이 나은 것을 알았다. 그 순간, 예수께서 자신에게서 기운이 나간 것을 아시고, 무리에게 돌아서서 물으셨다.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자기가 한 일을 알고 있던 그 여인은, 두려워 떨며 앞으로 나아갔다. 여인은 그 분 앞에 무릎 꿇고 자초지종을 말했다. 그러자 예수께서 여인에게 말씀하셨다.딸아, 너.. 2017.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