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하소연1 #006 패배자의 한풀이 교육 좋은 학군 추천해주는 책을 우연히 보다가 느낀점이 있어 적으려한다. 개인적으로 학창시절에 공부를 하지 않아서일까 청소년 교육에도 관심이 간다. 아마도 꿈도 목적도 없이 멍하니 보낸 내 학창시절이 뼈저리게 아깝게 느껴져서 일거다. 하지만 입시 경쟁에서 이긴 이들 조차 취업 경쟁에서 승패가 또 나뉘는 현실을 본다. 누군가는 승자가 되고 대다수는 패자가 되는 현실. 이번 경쟁에서 이긴다 한들 또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는 현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현실일까? 어쨋든 개인적으로 돌이켜보면 내 스스로에게 부족한 성품도 있음을 깨닫는다. 어려워도 힘들어도 버텨내는 끈기력. 또한 묵묵히 계속해나가는 성실함. 만약 당장 안되더라도 서두르지 않고 버틸 수 있는 끈기력과 타인에게, 세상에게 휘둘리지 않는 담.. 2017.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