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움을 기도로 승화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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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4:24-34

24 여호와여, 주는 정말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주의 지혜로 그 모든 것을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의 피조물로 가득 찼습니다.

33 내가 일평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사는 날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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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만물을 지으신 것도,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믿음의 고백이 드려질 때 내 일평생을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 어려움을 믿음의 재료로 이용하는 자세

내 주변의 어려운 상황을 믿음의 재료로 이용하여 기도할 때 우리의 영성은 더욱 성장된다. 

1) 요셉

자신을 어린시절 형들의 질투로 인해 노예로 팔려간 절망적인 상황에서 요셉은 미움과 원망으로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을 살았다. 또한,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자신을 최선의 길로 이끄신다는 믿음의 기도가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믿음, 기도의 결과로 요셉은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 정치적, 경제적을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다. 성경에 나와 있는 요셉의 고백을 통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이라 것을 알 수 있다.

2) 다윗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울왕을 피해 오랜 시간동안 생사를 넘나들었던 다윗.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울을 충분히 저주하고 미워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지만 다윗은 이런 상황을 기도로 승화시켰다. 이 과정이 있었기에 전대에도 후대에도 없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왕, 다윗이 완성된 것이다. 성경에 후에 사울이 죽었을때 통곡하며 조의를 표하는 다윗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를 통해 다윗은 자신을 연단시키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은 바로 사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

실수가 없으신 주님. 나를 어렵게하는 상대에게조차 감사하는 믿음이 생길 때 우리가 요셉이고 다윗이 되는 것이다.. 

Thanks Rolands Varsber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