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흥정하지마라. 솔직하게 말씀드려라. 필요한 것을 구하여라
경이와 믿음으로 눈을 크게 뜨고 살면, 네 몸은 빛으로 가득해진다. 네가 탐욕과 불신으로 곁눈질하고 살면, 네 몸은 음습한 지하실이 된다. 네 등불이 계속 타오르게 하여라.
예수께서 바리새인, 종교학자들을 호되게 꾸짖는 장면이 나오는데, 꾸짖으신 부분은 겉으로만 보여지는 믿음에만 관심을 갖는 것, 사람들에게 대접 받고 우쭐하기를 좋아하는 마음, 내면에 있는 썩은 생각이다. 이러한 꾸짖음에도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아닌 예수를 함정에 빠뜨리려하고 따지는 모습을 봤을때 혹여나 나에게도 이런 부분은 없는지를 성찰해본다.
권면의 말을 듣고 언짢았던 적은 없는지,
나의 시선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가있지는 않은지
# 기독교만의 특징
- 행위가 아닌 값없이 받은 은혜가 우선인 것. (Do가 아닌 Done: 하나님이 이미 하셨다)
- 은혜만이 나의 상처, 타인의 상처를 위로할 수 있음.
- 나로 드러나는 하나님의 은혜
- 내가 낮아져야 은혜를 의지할 수 밖에 없음.
- 행위로 믿음이 세워질때 마음이 굳어지며, 완악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