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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에 온 이유
주 너의 하나님, 오직 그분만을 경배하여라. 일편단심으로 그분을 섬겨라.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를 전해야한다. 바로 그일을 하라고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다.
#시몬 베드로
예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깊은 물로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시몬이 말했다.
주님, 우리가 밤새도록 열심히 고기를 잡았지만 피라미 한마리 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말을 마치자마자, 그물에 더이상 담을 수 없을정도로 많은 고기가 가득 잡혔다. 고기가 가득차서,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었다. 이것을 본 시몬 베드로가 예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주님, 떠나주시옵소서. 저는 죄인이어서 이 거룩함을 감달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할 것 없다.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게 될 것이다.
ps.
# 이땅에 온 이유
내가 사는 이유, 나를 부르신 이유도 이와 같지 않을까?
# 시몬 베드로
몇대째 가업을 이어온 어부 중에 어부인 베드로라면 고기잡는 분야에 있어서는 전문가 중에 전문가였을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예수님이라도 고기에 대해서 만큼은 내가 더잘알지라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반신반의로 그물을 내렸을때의 결과를 보고 바로 무릎꿇는 베드로의 모습은 나의 마음을 쳤다.
내 자신도 나의 일, 내가 잘아는 분야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태도를 보이고 있진 않은지...
베드로가 온전히 주님께 신뢰했을때
고기를 낚는 어부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듯이
나의 삶도 이와 같아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