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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hip.log/pangyo

2019/01/04(금) - 판교 아침기도회

by malda 2019. 1. 4.

# 저작권 자유 이미지 출처 by Unsplash



그리고 그 형들이 직접 와서 요셉 앞에 엎드려 “우리는 당신의 종들입니다” 하자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겠습니까?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셔서 오늘날 내가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형님들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형님들과 형님들의 자녀들을 보살펴 주겠습니다.”

이와 같이 요셉은 따듯한 말로 그들을 안심시켰다. 창세기 50:18-21 출처: https://my.bible.com/bible/86/GEN.50.18-21

요셉은 자신이 해야하는 역할과 하나님의 영역을 분명하게 구분할줄 아는 자였다. 어린시절 자신을 죽이려했고 자신을 노예로 판 형들에게 복수할 기회가 있음에도 이를 심판하는 자의 역할은 하나님이라 고백하는 요셉. 또한 이모든일이 하나님의 뜻하심이 있었다는 믿음의 고백.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하시는 일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내안에 나를 지배하는 자의식이 있는가 확인하는 것이다.(자만, 오만, 심지어 열등감까지도)

세상은 성취를 통해 나의 존재를 확인하라고 하지만, 주안에 만족하면 무엇을 애써서 분주하게 하려고 하지 않게된다. 또한, 하나님이 다하실거라는 무책임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이 하실일에 대해 월권을 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함을 깨달았다. 


unsplash-logoThanks Janko Ferli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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